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확산하고 있는 산불이 갑자기 격렬해지면서 3만 2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존 히큰루퍼 콜로라도 주지사는 최소한 주 내 10여 곳에 산불이 난 상태라면서 올해의 산불이 콜로라도 역사상 최악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이크픽스 국립공원과 공군사관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23일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2천500헥타르의 산림을 불태웠습니다.
존 히큰루퍼 콜로라도 주지사는 최소한 주 내 10여 곳에 산불이 난 상태라면서 올해의 산불이 콜로라도 역사상 최악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이크픽스 국립공원과 공군사관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23일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2천500헥타르의 산림을 불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