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경선룰 타협 여지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비박 대선 경선 주자 3인의 경선 불참 가능성과 관련해 "타협안을 만들어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완전국민경선제는 작게는 당헌 개정, 크게는 입법의 문제로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면서도 "항상 논의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회 원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이 고비일 것 같다"며 "주말을 넘기면 저도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