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년층, 생산직 기피현상 심각
입력 2012-06-27 12:02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의향은 매우 높은 가운데 생산직 기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의향은 80%로, IT업종과 서비스업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선호직종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인 52.7%가 '사무·관리직' 근무를 희망한 반면, '생산직' 희망자는 8.3%에 불과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직종 편중화 현상에 대해 "산업간 균형적 성장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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