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궁: 제왕의 첩’,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입력 2012-06-27 11:07 

영화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후궁은 전날 3만8582명(누적관객 226만3579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후궁은 조여정과 김동욱, 김민준의 파격적인 노출과 김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영화지만 30~40대 관람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였던 ‘미쓰고는 ‘후궁에 자리를 내줬다. 전날 3만8036명(누적관객 40만6843명)을 모았다. 하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 어떤 영화가 인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 ‘아부의 왕, ‘차형사 등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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