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방 이후 처음으로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정부가 한일 간의 대북 군사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협정안을 어제(26일) 열린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켰고,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서명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반일 감정 등이 우려돼 군사협정 체결이 미뤄졌지만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서명 일정을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정부가 한일 간의 대북 군사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협정안을 어제(26일) 열린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켰고,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서명절차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반일 감정 등이 우려돼 군사협정 체결이 미뤄졌지만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서명 일정을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