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경제심리 냉각 조짐

기업과 소비자 등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최근에는 본격적인 냉각 조짐마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내놓은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와 경제심리지수'를 보면 경제심리지수는 97로 지난달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제심리지수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오늘 처음 발표한 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