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기간에 경기 방해, 불법 시위 등의 위법행위를 한 사람들은 즉결심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영국 당국이 마련한 비상계획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죄 후 몇 시간 안에 기소되며 경찰서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법원에 연결하는 가상 생중계 공판을 통해 즉결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계획은 런던 외의 지역에서도 적용되며, 범죄는 일어난 장소와 피해자의 신분 등에 따라 '올림픽 범죄'라는 새로운 항목으로 분류될 예정입니다.
영국 당국이 마련한 비상계획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죄 후 몇 시간 안에 기소되며 경찰서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법원에 연결하는 가상 생중계 공판을 통해 즉결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계획은 런던 외의 지역에서도 적용되며, 범죄는 일어난 장소와 피해자의 신분 등에 따라 '올림픽 범죄'라는 새로운 항목으로 분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