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소환통보…CNC 측 "출두 계획 없다"
입력 2012-06-26 16:42 
검찰의 무더기 소환통보에 CN커뮤니케이션즈 측이 응하지 않을 뜻을 밝혀 수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26일)까지 이틀 동안 금영재 대표 등 CNC 관계자와 프리랜서 직원 등 12명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모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CNC 측은 단순 내사사건인데도 이틀 사이에 소환조사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면서 당분간은 소환에 응하지 않은 채 변호사와 소환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통진당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비처리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함에 따라 선관위 관계자를 오늘(26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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