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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혜영 재혼에 술마시고 고함지른 적 없다” 불만
입력 2012-06-26 16:07  | 수정 2012-06-26 16:16

가수 겸 사업가 이상민이 전 부인인 이혜영의 재혼 소식에 술을 마시고 고함을 질렀다는 보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민, 전처 이혜영 재혼에 충격 ‘술 마시고 고함. 헉 이런 기사가. 나 그런 일로 술 마시고 고함지른 적 없는데”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채널A ‘쇼킹의 제작진은 최근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 이상민이 이혼과 사업부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채널A는 이상민이 ‘이혼과 함께 회사 부도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치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며, 전처의 재혼 소식에 대해서는 ‘술을 마시면 확 떠오르는데 그 때마다 소리를 지른다고 답변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이상민과 이혜영은 2004년 결혼했으나 1년 뒤 합의 이혼했다. 이혜영은 지난해 7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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