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2-06-26 15:02 
▶ "민주주의 실종"…"경제대통령 되겠다"
새누리당이 8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한 데 대해 정몽준 의원이 "민주주의가 실종됐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빚없는 사회와 편안한 나라를 만드는 경제 대통령이 되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통진당, 오늘 경선 부정 조사 보고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태를 재조사한 통합진보당 특위가 오늘(26일) 오후 조사 결과를 당 전국운영위에 보고합니다.
이번 조사 내용에는 지난 1차 조사 때보다 더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부정 사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파업 참가 차량 증가…끝장교섭 제안
화물연대 이틀째인 오늘(26일) 파업에 참가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물류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화물연대가 내일(27일) 오후 끝장 교섭을 갖자고 한 데 대해 정부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1주택자 비과세 보유 2년으로 완화
오는 29일부터 1세대 1주택자가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주택을 보유해야 하는 기간이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완화됩니다.
침체된 주택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 한-콜롬비아 FTA 타결…수출 확대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간 자유무역협정, FTA가 2년 반에 걸친 협상 끝에 오늘(26일) 새벽 타결됐습니다.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최대 '짝퉁 신발' 제조 일당 적발
유명상표를 도용해 속칭 '짝퉁 신발'을 제조·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적발된 물량이 30톤, 시가 7억 6,000여만 원에 달해 가짜신발 적발 사상 최대치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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