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치밀해지고 조직화하는 보험사기를 잡아내기 위한 적발 시스템이 강화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각종 정보를 분석해 사기 혐의를 추리는 `보험사기 인지시스템(IFAS)'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개인에 한정됐던 적발시스템은 혐의자 색출 범위를 보험계약 모집조직과 자동차 정비업체, 병원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3천747억 원으로 연간 추정액 3조 4천억 원의 10% 수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금융감독원은 각종 정보를 분석해 사기 혐의를 추리는 `보험사기 인지시스템(IFAS)'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개인에 한정됐던 적발시스템은 혐의자 색출 범위를 보험계약 모집조직과 자동차 정비업체, 병원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3천747억 원으로 연간 추정액 3조 4천억 원의 10% 수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