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청소년 '성매매' 앵벌이…20대 가정주부 2억 챙겨
입력 2012-06-26 13:59 
10대 가출 청소년을 데리고 있으면서 2년여간 성매매를 시켜 2억여 원을 가로챈 20대 가정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14살 A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고 유인해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촉한 남성들과 성관계하도록 알선하고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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