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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양윤호 감독 ‘도시정벌’서 폭풍간지 또 발사
입력 2012-06-26 11:52 

배우 김승우가 대작 드라마 ‘도시정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도시정벌은 드라마 ‘아이리스와 ‘아테나-전쟁의 여신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미디어백의 백진동 대표와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홀리데이 ‘바람의 파이터의 양윤호 감독이 의기투합 한 작품.
김승우는 폭풍간지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 백진동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승우는 극중에서 김현중의 아버지 ‘백승현 역을 맡았다. 대통령의 비밀 군사개발 사금고를 은밀히 관리하던 정권의 숨겨진 실세로 변신한다. 일처리에 있어 차갑고 냉정하며, 어떤 일이든지 정확하고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족들에게는 든든한 남편이자 한없이 자상한 아버지다.

김승우는 5부까지 등장하지만 드라마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전작 ‘아이리스에서 보여준 ‘폭풍간지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정벌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이 사회 절대악에 대한 복수를 담은 드라마. 주인공 백미르 역에는 김현중이, 차지룡 역에는 남궁민이 캐스팅 됐다.
한편 ‘도시정벌은 연말 방영을 목표로 내달 10일부터 일본 도쿄와 도치기현 닛코 에도무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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