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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는 8월 TV영화 공포물 '노크', '수목장' 방송
입력 2012-06-26 11:47  | 수정 2012-06-26 14:55

종합편성채널 MBN이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와 ‘수목장을 제작 방영합니다.

MBN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MBN에서 종편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포맷으로 극장에서 보는 듯한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사한다”며 기존 방송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적 촬영기법을 도입해 리얼하고 소름끼치는 공포 전달에 주력한다”고 전했습니다.

남량특집 TV영화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염험한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배우 서우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배우 이영아와 온주완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TV영화 ‘노크와 ‘수목장은 오는 8월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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