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합진보당 서버 압수수색 방해한 당원 구속
입력 2012-06-26 10:17 
검찰이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의혹과 관련해 서버관리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당원 43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한대련 소속 21살 김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검찰이 통합진보당 서버관리 업체의 당원명부 서버를 압수하자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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