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심리지표 '뚝'…소비심리 악화
입력 2012-06-26 10:06 
유럽경제 위기 심화로 국내 소비자들의 심리도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전달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현재생활형편CSI와 가계수입전망CSI는 각각 88과 9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4포인트나 하락해 소비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SI가 100보다 높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낙관적임을, 100 이하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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