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명 대학교수…"정동극장이 내 작품 표절"
입력 2012-06-26 08:29 
유명 대학교수가 자신의 작품이 무단 도용당했다며 정동극장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영남대 시각커뮤니케이션학과 이봉섭 교수가 자신의 작품이 정동극장의 뮤지컬 공연 '미소'의 포스터에 2년 간 무단 도용됐다며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 극장 측은 해당 포스터는 재작년 말에 제작된 것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외주 제작사의 포스터를 선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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