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이탈리아 레바논 문제 논의
입력 2006-08-31 04:47  | 수정 2006-08-31 04:47
도미니크 드 빌팽 프랑스 총리와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가 다음달 1일 로마에서 회담을 열고 남부 레바논에 증강되는 유엔 평화유지군 문제를 논의합니다.
프랑스 총리실은 두 나라가 레바논 평화 유지에 강도 높게 관여하기로 결정한 현 상황에서 중동 문제에 초점을 맞춰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탈리아는 레바논 남부에 모두 2천 500명을 파병하기로 했고, 프랑스는 주둔 병력을 2천 명으로 증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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