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3천여개 법인 세무조사
입력 2006-08-31 03:37  | 수정 2006-08-31 03:37
올해는 3천여개의 법인이 정기 세무조사를 받게 됩니다.
이는 전체 34만여개 기업중 0.9% 수준으로 전년의 1.2%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국세청은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 등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조사대상 선정비율을 지난해보다 20%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국세청은 지난 3월 마감된 법인세 신고·납부 결과, 불성실 신고 혐의가 두드러진 150여개 기업에 대해선 이례적으로 올해 조사를 벌이는 '즉시조사'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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