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 지갑에 손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입력 2012-06-25 14:5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가 친구의 집에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친구 4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현금과 가방 등 28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친구 집에 방문해 시간을 보낸 뒤 귀가하려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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