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품’ 윤진이, 스커트·블라우스·원피스 ‘완판녀’
입력 2012-06-25 14:07 

SBS TV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윤진이를 향한 광고계의 관심도 뜨겁다.
극중 임메아리로 출연 중인 윤진이는 입고 나오는 의상마다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비비드한 색감과 꽃무늬가 프린트 된 의상 등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 방송이 끝나자 ‘윤진이 블라우스, ‘윤진이 스커트, ‘윤진이 원피스 등이라 불리며 20대 초반 여성들의 문의가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이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성선영 실장은 윤진이가 입고 나온 블라우스와 카디건 문의가 굉장히 많았다”며 입는 브랜드마다 완판 돼 패션계 쪽에서도 반응이 뜨겁고 많은 브랜드에서도 협찬문의가 쇄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브랜드는 윤진이가 입자마자 바로 완판이 돼 ‘신사의 품격 완판녀 라고 불린다고 들었다”며 패션계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성 실장은 또 윤진이가 밝은 색의 의상이 잘 어울리는데다 글래머러스하고 날씬한 몸매에 팔다리가 길어 모든 의상을 잘 소화해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지난 방송에서 임메아리(윤진이)를 발견하고 차도에 뛰어든 최윤(김민종)이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일침으로 메아리를 눈물짓게 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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