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폰 '원터치' 어린이 안전 지킨다
입력 2012-06-25 11:46 
스마트폰에 부착된 초록버튼 하나만 누르면 어린이의 응급상황을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스마트 초록버튼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SK텔레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초록버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초록버튼 서비스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이어폰단자에 긴급버튼이나 별도의 긴급버튼이 내장된 이어폰을 장착해 원터치로 보호자에게 통화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보호자가 수신 뒤 녹취되는 아이의 통화 상황을 판단해 관련 기관에 신고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초록버튼 서비스는 원터치형 간편 신고 기능 외에도 어린이의 동선과 이동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지역서비스', '이동경로확인서비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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