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은방 돌며 상습 절도한 50대 구속
입력 2012-06-25 11:22 
전국의 금은방을 돌며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58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림동의 금은방에서 주인이 포장을 하는 사이 150만 원 상당의 팔찌를 훔치는 등 16차례에 걸쳐 2천2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은행 지점장이나 병원장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여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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