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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여사, 음주 운전 후 적반하장 "나 돈 좀 있어"
입력 2012-06-25 11:17  | 수정 2012-06-25 11:19

최근 인터넷에 ‘욕여사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욕여사랑 음주사고 후 욕설 및 차량 파손”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 한 도로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따라와서 ‘사건은 깨끗이 해야 한다고 하기에 대화를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술 냄새가 나서 물으니 ‘치킨이랑 좀 먹었다고 자백해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는데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경찰, 자기 딸과 싸웠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 운전자는 XX, 그게 뭐 어때서. 나 돈 좀 있어”라며 음주 운전? 안 무서워. 나 돈 있어. XXXX야”라고 욕설을 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네”, 음주 운전하고 오히려 큰 소리”,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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