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한-콜롬비아 FTA 타결 시, 교역 5배 확대"
입력 2012-06-25 05:49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콜롬비아 FTA가 타결되면 앞으로 5년간 양국 교역액이 5배 이상 확대되며, 투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 유력 일간지인 '엘티엠포'와의 인터뷰에서 "FTA가 타결되면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특히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콜롬비아가 한국과의 FTA 체결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과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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