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은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나타난 사행성 도박 실태를 사회적 위기 징후라고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와 경찰청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파악했지만 사회 전체의 위기징후라고 청와대에 보고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사행성 도박사태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바 있으며, 검찰은 수차례 특별단속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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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경찰청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파악했지만 사회 전체의 위기징후라고 청와대에 보고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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