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바람직 안 해"
입력 2012-06-24 13:35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화물연대 파업은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고타 숙소호텔에서 국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경제 환경이 악화하고 있고 국내 경제 또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가뭄 심화에 대해서도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과 협의해서 농업용수를 우선 지원하는 등 가뭄해소 시까지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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