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내내 불볕…오늘 밤, 장마전선 북상
입력 2012-06-23 17:16  | 수정 2012-06-23 17:19

<1> 요즘 식욕도 떨어지고 쉽게 지치곤 하죠?
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에 몸과 마음 상하기 쉽습니다.
밖에서 활동하신다면 물 자주 섭취해 주시고요,옷차림도 가볍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진 상황이라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기도> 상해부근에 위치한 장마선선이 점차 제주 남쪽 먼바다로 다가 오고 있는데요, 저녁 무렵 제주 부근까지 일시 북상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따라서 제주 지방엔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겠고, 내일 차츰 남해안으로 비가 확산되겠습니다.

<위성> 지금 강원과 충북, 경북 지역에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 내일 중부지방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남부>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도 흐린 날씨 예상됩니다.

<해상> 물결은 남해상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다음주 목요일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충청, 이남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의 기온 29.9 도, 습도는 45퍼센트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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