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재향군인회가
허술한 지급 보증과 산하 사업단장의 횡령으로
79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재향군인회 산하 사업단장 40살 최 모 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4개의 코스닥 상장사가 790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는 과정에 개입해 재향군인회 명의로 보증을 서 주고 27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술한 지급 보증과 산하 사업단장의 횡령으로
79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재향군인회 산하 사업단장 40살 최 모 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4개의 코스닥 상장사가 790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는 과정에 개입해 재향군인회 명의로 보증을 서 주고 27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