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인 남성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설치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촬영된 동영상에는 위안부 소녀상 옆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어와 한글이 적힌 흰색 말뚝이 설치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말뚝을 치웠지만, 남성은 잠시 뒤 다시 나타나 말뚝을 소녀상의 의자 다리에 묶었습니다.
자신을 애국정치 세력 스즈키 노부유키라고 밝힌 남성은 일본에 돌아간 뒤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며 "경비가 허술했다"며 한국을 비꼬았습니다.
지난 19일 촬영된 동영상에는 위안부 소녀상 옆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어와 한글이 적힌 흰색 말뚝이 설치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말뚝을 치웠지만, 남성은 잠시 뒤 다시 나타나 말뚝을 소녀상의 의자 다리에 묶었습니다.
자신을 애국정치 세력 스즈키 노부유키라고 밝힌 남성은 일본에 돌아간 뒤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며 "경비가 허술했다"며 한국을 비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