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에게만 허용해 왔던 금강산 관광을 최근 북한 일반 주민에게도 단계적으로 허용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함경남도 민 모 씨가 "요즘 당국에서 각 기업소와 단위별로 금강산관광단을 조직해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다"며 지난봄 이후 금강산 관광이 본격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2박 3일 금강산 관광에 드는 비용은 1인당 40달러 안팎으로 우리 돈, 4만 5천 원 정도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함경남도 민 모 씨가 "요즘 당국에서 각 기업소와 단위별로 금강산관광단을 조직해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다"며 지난봄 이후 금강산 관광이 본격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2박 3일 금강산 관광에 드는 비용은 1인당 40달러 안팎으로 우리 돈, 4만 5천 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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