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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8주 1위` 고티에 8월 첫 내한공연 확정
입력 2012-06-20 14:46 

빌보드 싱글 차트 8주 연속 1위라는 대 기록을 세우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팝 스타 고티에(Gotye)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고티에는 오는 8월 14, 15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측은 20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소월길 '랑고로(LANGOLO)'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2차 라인업으로 고티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티에는 지난 4월 초 발매된 싱글 '썸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로 2개월만에 유튜브 총 조회수 2억 4천만회, 빌보드 8개 부문 차트 석권은 물론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전세계적인 초대형 뮤지션으로 급부상한 뮤지션이다.
또, 국내 라인업으로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이디오테잎,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도 함께 2차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한편 '슈퍼!소닉'은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kins), 신뉴 오더(New Order), 포스터 더 피플(Foster the People)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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