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늬, 채식한다더니 캐나다에서 고기 먹는 모습 발각
입력 2012-06-20 11:27  | 수정 2012-06-20 11:29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채식 생활 중 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최근 이하늬는 지난 2010년 한 프로그램에서 캐나다를 방문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맛보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9년 째 채식을 하고 있다는 이하늬가 방송에서 고기를 먹은 사실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이하늬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프로그램의 특성상 캐나다에서 만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곳의 특산물도 즐겨야 했기 때문에 어울려서 함께 고기를 먹어야 했다”며 이하늬 씨가 입에 고기를 넣고 씹긴 했지만 삼키지 않고 바로 뱉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하늬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고기를 먹지 못하는 동생을 보고 9년 째 채식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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