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바라크 前이집트 대통령, 임상적 사망"
입력 2012-06-20 06:37  | 수정 2012-06-20 08:12

심장 박동이 멈추는 등 병세가 악화해 교도소 병원에서 군 병원으로 이송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관영 언론에 따르면 무바라크는 어제(19일) 오후 수감 중인 토라교도소 내 병원에서 두 차례 심장 마비 증세로 소생 시술을 받은 뒤 응급차를 타고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돼 임상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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