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팍스콘 회장, 한국인 폄하 발언 '논란'
입력 2012-06-19 23:50 
애플의 아이폰 등을 하청 생산하는 대만 팍스콘 궈타이밍 회장이 한국인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팍스콘 주주총회에서 궈 회장은 일본 전자업체 샤프와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본인을 존중한다"며 "일본인은 뒤에서 칼을 꽂지 않지만, 한국인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궈 회장은 또 중국과 일본 사이의 영토 분쟁 대상인 댜오위다오를 사들여서 일본과 공동 개발하고 싶다고 말해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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