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헬기 시리아행 무산…선박보험 정지
입력 2012-06-19 23:46 
러시아제 공격용 헬기를 싣고 시리아로 향하던 화물선이 보험사의 운송계약 파기로 인해 출발지로 되돌아갈 전망입니다.
영국의 해상운송 보험사는 영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 화물선 '알래드호'에 대한 보험효력을 중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험 계약이 없는 선박은 합법적인 입항이 불가능해 회항이 불가피합니다.
영국 당국은 알래드호가 시리아에 대한 EU 제재를 위반했음을 보험사에 알린 이후 선박의 항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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