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이 대통령, 불법사찰 해명·조치 없어 국민 불안"
입력 2012-06-19 18:32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해명과 조치가 없어 국민을 굉장히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고흥길 특임장관과 회동에서 검찰의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는 허술했고, 대통령이 관여됐기 때문에 특검이 아니라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원 협상이 늦어지는 이유는 민간인 불법사찰 청문회를 피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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