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 조문행렬 이어져
입력 2012-06-19 14:52 
페루에서 헬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유해가 안치된 빈소에 각 계의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대전 충남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회사 동료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수자원공사와 삼성물산 직원들의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모레(21일)입니다.
희생자들은 지난 6일 수력발전용 댐 건설 예정지인 페루 이남바리강 인근 지역을 둘러보고 헬기를 타고 돌아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희생자 8명의 유해는 어젯밤(18일) 10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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