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불법 도박사이트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상민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당시 도박 사이트는 내 매형이 운영했던 사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매형은 그게 불법인 줄 모르고 했던 사업이었고 내가 힘들었던 시절에 그 사업으로 번 돈을 나한테 보내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이후 매형이 그 일로 수사를 받게 됐고 그 과정에서 내 계좌로 들어온 돈이 밝혀지면서 연루가 됐다”며 이후 2심 재판 중에 결정적 증인이었던 매형까지 암으로 돌아가시며 결국 최종 유죄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상민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로 지난 2010년 검찰에 기소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과 추징금 2억 1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