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소비세 표결 때, 민주당 내분 격화"
입력 2012-06-19 10:16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야권과 연합해 중의원에서 소비세 법안 표결을 강행할 경우, 민주당내에서 내분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언론은 민주당내 친오자와 의원 상당수가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렇게 될 경우 이들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로 내분이 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야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소비세를 지지하고 있어서 친오자와 의원이 모두 반대표를 던져도 법안 통과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