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밤새 큰 피해 없으셨죠, 제주부근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는 지금 시간당 15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있는 비의 양은 많지 않아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2> 지금까지 누적강수량을 보시면, 마라도 131mm, 성산 110, 서귀포도 100mm가 넘었고요. 남해에도 33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3> 반면,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서쪽 지방과 서울 등 중부내륙지방은 뜨거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동두천 등 32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이고요. 춘천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고, 전기 사용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에너지 관리에도 신경을 조금 써주셔야겠습니다.
<주간> 내일은 영동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이후에는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땀이 흐르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물도 자주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2> 지금까지 누적강수량을 보시면, 마라도 131mm, 성산 110, 서귀포도 100mm가 넘었고요. 남해에도 33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3> 반면,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서쪽 지방과 서울 등 중부내륙지방은 뜨거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동두천 등 32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이고요. 춘천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고, 전기 사용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에너지 관리에도 신경을 조금 써주셔야겠습니다.
<주간> 내일은 영동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이후에는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땀이 흐르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물도 자주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