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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북한수해 구호물자 첫 출항
입력 2006-08-30 11:27  | 수정 2006-08-30 11:27
대한적십자사의 첫 대북 수해 구호물자가 오늘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한적은 오늘 첫 북송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정부의 대북
구호물자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19일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한적을 통해 쌀과 시멘트, 의약품 등을 북측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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