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전 감독은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아 ‘시체가 돌아왔다의 우선호 감독과 함께 ‘희극지왕(코미디) 부문 심사를 진행한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과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부문을,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과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의 장철수 감독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드라마) 부문을 맡았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은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부문, ‘고지전의 장훈 감독과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부문을 심사한다.
영화제는 28일부터 7월4일까지 용산CGV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