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SAT 점수 31년래 최대폭 하락
입력 2006-08-30 11:07  | 수정 2006-08-30 11:07
미국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SAT의 평균 점수가 3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시험 유형이 바뀐 이후 처음 치러진 올해 SAT의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수학의 경우 2점, 비판적 독해의 경우 5점이 더 떨어졌다고 USA투데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시험 시간이 길어져 피로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는 시험 시간이 3시간에서 3시간 45분으로 늘어 별 차이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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