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휴일인 어제(17일) 기독교 교회를 노린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의 카두나시와 자리아시 등지에서는 교회 5곳을 상대로 차량이 돌진하거나 무장괴한이 투척한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성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신도에 대한 보복공격에 나서면서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테러와 관련된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의 카두나시와 자리아시 등지에서는 교회 5곳을 상대로 차량이 돌진하거나 무장괴한이 투척한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성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신도에 대한 보복공격에 나서면서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테러와 관련된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