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등학생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구하고 숨져
입력 2012-06-18 08:15  | 수정 2012-06-19 16:57
어제(17일) 오후 5시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의 하천에서 고등학생 16살 이 모 군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 13살 이 모 군을 구하고 숨졌습니다.
숨진 이 군은 대전의 한 교회에서 일행 10여 명과 물놀이를 왔다가 함께 왔던 이 군이 물에 빠지자 이 군을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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