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총선 집권 사회당 압승…단독 과반 확보할 듯
입력 2012-06-18 04:36  | 수정 2012-06-19 16:57
프랑스에서 실시 된 총선 결선투표 결과, 집권 사회당이 단독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등이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사회당은 총선 결선투표에서 하원 577석 가운데 307석에서 326석을 얻어 과반 의석을 훨씬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당은 안정적으로 의회 다수를 차지할 수 있게 됐고, 사회당 소속인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부자증세와 최저임금 인상 등 서민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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