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극심해진 우리나라의 양극화 현상이 최근 대체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중산층 비중이 2008년 66.3%에서 지난해 67.7%까지 올랐고, 저소득층 비중은 21.2%에서 19.9%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처분 소득 대비 교육비도 계층 간 격차가 좁혀졌고, 청년층 실업률은 1998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중소기업 간 총자산과 매출 증감률 차이도 2000년대 들어 축소되다 최근에는 마이너스로 전환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중산층 비중이 2008년 66.3%에서 지난해 67.7%까지 올랐고, 저소득층 비중은 21.2%에서 19.9%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처분 소득 대비 교육비도 계층 간 격차가 좁혀졌고, 청년층 실업률은 1998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중소기업 간 총자산과 매출 증감률 차이도 2000년대 들어 축소되다 최근에는 마이너스로 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