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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런던올림픽 티켓 부정판매 의혹 조사 착수
입력 2012-06-17 21:59  | 수정 2012-06-19 16:57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각국 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과 공식 티켓판매 대행사들이 런던올림픽 티켓을 암시장에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IOC는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54개국에서의 티켓 판매를 관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이런 의혹에 관련돼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나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습니다.
선데이타임스는 남자 100m 결승 경기를 포함한 인기 경기 티켓 수천 장이 각국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암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IOC는 각국 올림픽위원회가 자신들이 할당받은 티켓을 외국에서 판매하거나 비공식 판매대행자들에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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