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열 "신부는 둘 원하지만 나는 셋" 2세 계획 공개
입력 2012-06-15 14:37  | 수정 2012-06-15 14:40

가수 유열이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열은 15일 오후 결혼식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유열은 결혼이 많이 늦었는데 늦은 만큼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며 결혼 뒤에는 가장 일상적인 것들을 많이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유열은 저는 셋을 낳고 싶은데 신부는 2명을 원한다”며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열은 제가 15란 숫자와 무척 인연이 많은 것 같다”며 대학가요제 참가번호도 15번이었고 15일에 15살 차이 나는 아내를 맞이하게 됐다”며 결혼에 대한 기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유열의 예비신부는 15세 연하의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 알려졌으며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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